농협.축협 8일 동문R서 닭고기 등 축산물 무료시식회
"매주 수요일은 닭고기 먹는 날"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현홍대)와 제주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고성남)은 최근 조류인플루엔자(AI)가 국내에서 재발돼 소비자들의 심리를 불안하게 함에 따라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농협 전 계통조직에서는 매주 수요일은 '닭고기와 계란, 오리고기 먹는 날'로 정해 주1회 이상 가금류 소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는 범도민 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8일 오후 1시부터 제주시 동문로터리 산지분수대 광장에서는 청정제주산 닭고기와 계란, 우유, 한우 무료시식회가 마련됐다.
또한 제주축산물에 대한 OX퀴즈를 통해 시민들에게 제주산 닭고기는 조류인플루엔자 감염으로부터의 안전하다는 것과 제주산 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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