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제주중앙지점(지점장 백경훤)에 근무하는 강동훈 차장이 2017년 10월 범농협 ‘이달의 우수직원상’에 선정됐다.
제주 출신 문혜숙 교수(농협중앙회 도농협동연수원 근무)도 ‘이달의 농협인’으로 선정돼, 10월에만 전국에서 상을 받은 13명 가운데 제주출신이 2명이 배출됐다.
이 상은 중앙회와 계열사, 농·축협 등 범농협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농협이념실천과 사업추진 우수 직원 10여 명을 달마다 선발하고 있다.
상을 받은 강동훈 차장은 공공성이 강한 여신 확대에 앞장 서 여신이력 우수직원으로 선정됐고, 취약 계층에 대한 서민금융 지원으로 농협의 공공금융을 선도한 공이 높게 평가 됐다.
지난 3월엔 제주중앙지점이 농협 이달의 희망금융대상 전국 2위로 선정되는데 기여했고, 2014년에도 서민금융 우수 직원으로 선정됐다.
강 차장은 “묵묵히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이 많은데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공공금융 확대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10월 시상은 지난 10월10일 중앙본부 직원 정례조회 때 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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