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면 이번주중 결정날 듯
양시경 전 감사에 대한 해임으로 공석이 된 후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감사에 김형규 오일장(주) 회장(46)이 유력시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건설교통부는 청와대 등과 조율을 거친 후 김형규 오일장(주) 회장을 내정하고 인선작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후임 감사에는 김형규 회장과 함께 김모씨 등이 거론됐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김 회장으로 압축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건설교통부측은 이에대해 아직까지 결정된 사안은 없다는 입장이어서, 변경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김형규 회장은 제주시 출신으로 제주상고와 탐라대를 졸업했다.
제주청년회의소 회장, 재향군인회 제주도지회 이사, 제주지구청년회의소 회장, 한라소년합창단장, 제주상공회의소 의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생활정보지인 주간신문 오일장(주) 회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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