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조폭선배에게 폭력을 지시받고 폭력을 행사한 뒤 달아났던 사는 곳이 일정치 않은 오모(20)씨를 폭력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4월 22일 보도)
오씨는 이미 구속된 허모(21)씨와 함께 지난 1월 서귀포시 서귀동 소재 모 소주방에서 권모(18)군 등 3명이 자신의 후배조직원 오모(17)군과 시비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같은 날 11시께 권군 등을 인근 화장실로 데려간 후 “땅벌파를 우습게 보냐”며 권군 등을 무릎 끓게 하고 주먹과 발 등으로 수회 폭행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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