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중문농협 조합원인 이종근.김미향씨 부부(서귀포시 중문동)를 이달의 새농민으로 선정 시상했다.
농협중앙회는 이번 수상한 이종근.김미향씨 부부는 지난 1987년부터 영농을 시작해 현재 만5000평의 감귤원을 경영하는 전문농업인이라고 밝혔다.
또 최근에는 유기농업협회 활동과 친환경농업 작목반 구성 등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농협중앙회는 감귤의 고품질 생산을 위해 타이벡 피복재배를 실시해 출하 감귤의 이미지 관리는 물론 시범포 활용으로 감귤 타이벡 피복재배 농가보급 확대에도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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