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은 10일 제주시 일대에서 위조 유명상품(일명: 짝퉁)을 진열, 판매해 온 박모(36.여)씨 등 6명을 상표법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제주시 연동 소재 모 쇼핑센터에서 로렉스,까르띠에, 오메가 등 가짜 유명 상표를 부착한 시계와 루이비통, 샤넬, 에르메스, 구찌 등의 상표를 도용한 지갑, 구두, 귀금속 등 1100만원 상당의 물건 133점을 판매해 온 혐의다.
한편 경찰은 위조 상품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과 함께 이들 위조 상품을 공급해 온 공급책 신원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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