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11시 32분께 제주시 아라1동 모 선과장 숙소에서 김모(47)씨가 피를 토하고 방바닥에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동료직원 전모(27)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김씨가 지난 3월 초부터 4월 중순께 까지 제주시내 모 병원에서 간경화로 입원치료를 받아 왔으며 퇴원 후에도 밥은 먹지 않고 매일
술만 마셔 왔다는 전씨의 진술에 따라 간경화로 숨진 것으로 추정,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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