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3시 30분께 남제주군 마라도 남쪽 11km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신생호(4.82t, 연승)가 원인 미상의 기관고장으로 표류하고 있는 것을 주변에서 조업을 하던 보순호(3.28t)의 선장 고모씨가 발견, 제주해양경찰서에 구조를 요청했다.
제주해경은 사고 현장에 구난함을 급파해 구조에 나섰다.
한편 제주해경은 신생호에는 선장 강모씨(서귀포시 강정동)외 선원 2명이 승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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