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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동심, 녹색 그라운드 달군다
뜨거운 동심, 녹색 그라운드 달군다
  • 문상식 기자
  • 승인 2007.06.04 13: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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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제주, 제1회 전도 유치부 축구대회 D-5
대회 앞두고 출전팀 열기 한층 '고조'

미래의 대한민국 축구대표를 꿈꾸는 어린이들이 자신의 기량을 뽐내며 녹색 그라운드를 한껏 달굴 예정이다.

인터넷신문 미디어제주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시, 서귀포시 후원으로 열리는 제1회 전도 유치부축구대회가 9일 제주시 그린공원에서 열전에 돌입하면서 제주의 축구열기를 이어간다.

축구 꿈나무들이 만드는 '각본없는 드라마'가 초여름 제주의 축구열기를 한층 고조시킬 전망이어서, 참가선수들은 물론 학부모들도 열정을 피우고 막이 오르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올해 처음 열리는 전도 유치부축구대회에는 제주도내 어린이집 축구팀과 어린이 축구동호회 등 총 24팀 선수단 300여명이 출전한 가운데 각 어린이집과 동호회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한판 대결을 펼친다.

이번 참가팀 중에는 제주유소년FC팀을 비롯해 중앙유치원, 제주 이영무축구교실팀, 오즈스포츠단 등 유치부 축구단 중에서도 실력있기로 유명한 팀들이 참가, 박빙의 승부가 예상된다.

대회 개막을 앞두고 각 출전팀들은 지역별로 운동장을 찾아 맹연습을 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여기에 학부모들의 성원도 대단해 대회를 앞둔 현재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서귀포시에서 출전하는 한 출전팀 관계자는 "이번 유치부 축구대회를 앞두고 선수와 학부모 모두 잔뜩 기대감을 갖고 있다"며 "대회에서 이기겠다는 승부욕보다 평상시 연습한 결과를 토대로 선수들이 기량을 맘껏 뽐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학부모들의 관심도 매우 높다"며 "이번 계기로 제주지역에서도 축구 활성화를 모색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제주시에서 출전하는 한 출전팀 대표는 "지난 3월달부터 유치원 모든 원아생들을 대상으로 축구를 가르치고 있으며, 이 중 대회에 나갈 선수를 선발해 수업시간 외에 연습을 하고 있다"며 "최근 축구열기가 더해지면서 유치원에서도 축구붐이 일어 학부모들도 모두 협조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축구유니폼을 맞추고 대회를 기다리고 있다는 그는 "학부모들이 대회를 앞두고 아이들이 뛰는 모습을 볼 생각에 큰 기대감을 갖고 있다"며 "선수들이 승부를 떠나 앞으로 축구를 하는데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골키퍼를 포함해 6명으로 구성된 팀들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그린공원에 마련된 4개의 경기구장에서 골킥을 하게 된다.

우승팀에게는 우승컵과 상장, 부상이 주어지며 준우승에게 역시 준우승컵과 상장, 부상, 공동 3위를 차지한 팀에는 트로피와 상장, 부상이 주어진다.

미디어제주는 축구대표를 꿈꾸는 재롱이들의 축구경연을 통해 스포츠 파라다이스 제주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축구에 대한 애정과 단결력, 협동심을 북돋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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