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제주군은 대정읍 마라도 마을안에 노후하고 훼손된 빈집과 쓰레기가 방치돼 있어 이에 대한 정비를 위해 마을이장 및 건축주와 협의, 진행 중이다.
특히 남제주군은 건축주가 철거정비에 동의 의사를 밝힘에 따라 농어촌 빈집정비사업으로 건축물과 주변을 깨끗하게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남제주군은 건축주와 현지 확인을 재차 실시하고 이번주 중 사업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남제주군은 장기간 방치돼 있는 빈집이 주거환경을 훼손하고 청소년의 탈선장소 등 우범지역으로 이용될 우려가 높아 철거정비하는데 중점 추진하고 있으며, 철거정비 시 동당 40만원의 사업비를 보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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