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국제자유도시 추진 주역인 지역 대학생들의 국제화 마인드를 형성하고 세계화 체험을 통해 국제자유도시의 차세대 지도자로 육성키 위해, 2005년 여름방학기간 중 도내 7개 대학 150명을 대상으로 해외 배낭연수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해외 배낭연수는 2주 범위 내에서 실시되며, 연수자에게는 1인당 150만원이 지원된다.
대학생 해외배낭연수 선발기준은 △사회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과 대학 발전에 기여한 자 △연수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 건강하고 학부모의
동의가 있는 자 △어학능력 우수자 △장애학생 및 불우학생 등이며, 이번 달 말까지 대상자를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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