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진창희)는 지난 26일 팜스테이마을인 남제주군 성산읍 신풍마을에서 마을대표 등 10여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팜스테이 운영활성화를 위한 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팜스테이란 기존의 단순한 농촌민박과는 달리 농가에서 숙박을 하면서 영농 및 농촌문화 체험을 하고 계절별로 개최되는 지역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농촌과 문화관광이 결합된 프로그램을 말한다.
현재 제주도내에서는 남제주군 성산읍 신풍리 마을과 서귀포시 상예2리 마을이 팜스테이 마을로 지정돼 있다.
한편 제주농협은 농촌 활력화를 위한 농촌사랑 운동의 일환으로 팜스테이 마을 운영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확대하고 팜스테이 마을을 추가로
발굴해 농외 소득원으로 집중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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