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3년 인기리에 종영된 TV 드라마 '올인'의 기념관 '올인 하우스' 개관식이 3일 오후 남제주군 성산읍 섭지코지에서 김태환 제주도지사, 강기권 남제주군수, 김기범 (주)초록뱀엠앤씨 대표이사와 각급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인하스'는 성당 모형의 지하 1층, 지상 2층 본건물과 러브하우스, 선큰가든, 전망대, 야외공원 등으로 조성됐으며, 내부에는 드라마 촬영 당시의 소품과 시설물이 전시돼 관광객들이 드라마 속 주인공 체험을 직접 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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