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가 환해지고 있어요"
제주시에서는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계절 꽃이 피는 아름다운 도시 가꾸기 일환으로 기업체 등과 도로관리실명 협약 운영제를 실시 하고 있다.
KT와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에 이어 제주은행본점, 한국전력공사에서도 이번주 중 화분을 설치할 계획이다.
한국 전력공사는 문화칼라 사거리에서 그랜드호텔사거리까지 꽃화분 20개를, 제주은행은 동문로타리에서 관덕정까지 꽃화분 40개를 식재·관리하기로 했다.
또 한국농촌공사 제주지점, 한국토지개발공사 제주지점에서도 내년 예산을 확보해 동참할 계획에 있으며 대한항공 제주지점에서도 적극 검토 중에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품격높은 도시 만들기에 대한 기업체등에서 호응도가 좋아 서서히 결실을 맺고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 제주시 전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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