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농공대 교수, 3가지 주제로 약 2시간 진행
매년 제주대 수의과대학 학생 일본 연수 지원 중
매년 제주대 수의과대학 학생 일본 연수 지원 중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제주대학교 수의과대학은 최근 대학 수의과대학 대강당에서 일본농공대 아카네 다나카, 히로시 마쓰다, 요스케 마아가이 등 3명의 교수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은 △비만세포의 과다활동은 산소유도망막증의 발달을 뒷받침함 △동물에서 새로운 스트레스 마커로서의 신경 성장 인자의 역할 △저산소 상태에서의 비만 세포 반응 분석 등 3가지 주제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교수들은 제주대 수의과대학 수의학과 겸임교수를 맡고 있으며 매년 제주대 수의과대학 학생을 일본으로 초청하는 해외연수프로그램을 지원해 주고 있다.
올해에는 지난 1월14일부터 2월17일까지 제주대 수의학과 학생 6명이 1인당 15만엔을 지원받아 일본농공대에서 실험실 및 연구시설, 동물병원 견학, 수술을 참관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