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한길정보통신학교는 10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G지구 서귀포천지라이온스 클럽 후원으로 ‘행복나눔 기부’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서귀포천지라이온스 클럽 회장 등 회원 5명은 따뜻한 부모의 마음으로 준비해 온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서귀포천지라이온스 클럽은 2016년 한길정보통신학교와 인연을 맺은 이후 행복 나눔 식사제공, 겨울용 장갑을 비롯한 다양한 선물 지원 등 학생들에게 나눔의 정을 실천해 왔다. 서귀포천지라이온스 클럽 현대선 회장은 “솔직히 이곳에 와 학생들을 만나기 전까지 그들을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봤는데, 막상 학생들을 만나고 나서는 여느 학생과 다르지 않다는 걸 느꼈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였다.
한길정보통신학교 김일환 교장은 “2016년부터 매년 잊지 않고 우리 학생들을 위해 맛있는 식사를 제공해주고 더불어 따뜻한 사랑까지 나눔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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