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제주교육과학연구원이 지난 17일 '2018년 연구학교 운영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연구학교 관리자, 연구 담당교사, 전문직 임장위원, 현장컨설팅 위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제주교육과학연구원은 연구학교 운영의 내실화와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해 제주북초등학교 박희순 교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연구학교 운영 보고서 체계’를 주제로 2018년 연구학교 운영 보고서 작성의 이론 등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임장협의회 운영, 운영보고회 추진, 투명한 연구 사업비 집행, 운영 보고서 탑재 및 공유 등과 같은 실질적인 연구학교 운영 방향 등을 전달하였다.

제주교육과학연구원 관계자는 "연구학교 운영 관계자 워크숍을 통해 교육과정(고교학점제 및 SW교육), 학생평가, 안전교육, 다문화교육 등과 관련된 문제를 연구하고, 그 결과를 보급‧활용함으로써 제주도내 12개 연구학교의 수준 높은 연구 수행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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