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서귀포천지라이온스클럽이 서귀포여자고등학교 2학년 학생에게 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로 창단 41주기를 맞이한 서귀포천지라이온스클럽은 서귀포시내 9개 중ㆍ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서귀포시 장애노인회 위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시내중학교를 찾아 불치병 환자 돕기 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서귀포천지라이온스클럽 현대선 회장은 “올해로 12년째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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