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한 공 뺏기 공방전! "더 잘하고 싶었는데... 훌쩍!" "이거, 가져도 돼요?" 트로피를 만지작거리던 서귀포FC의 김도현 선수. 결국 6세부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우리도 트로피 갖고 싶어요~!" "감독님~ 제 얘기 좀 들어보세요~" "형아 따라 왔는데, 나도 공 차고 싶어요!" 쉬는시간에도 쉴 틈 없이 뛰노는 아이들은 대단한 에너자이저다. 아들의 유니폼과 깔맞춤한 티셔츠를 입은 아버지의 센스! 감독님의 진지한 작전 타임. "이번 작전은 아무에게도 알려선 안 돼! 비밀이야!" 포지션 설명을 듣고 있는 동광FC 선수들. "우리 아들 잘 한다~!" "공에 손이 닿으면 안 돼!" 공을 막지 못한 골키퍼의 좌절. 그리고 이를 기뻐하는 상대팀 가족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은애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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