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비장애인 100여명과 함께 제주기행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식 사회공동의 선(善)을 추구하는 미디어제주가 장애인 차별철폐 운동의 하나로 두번째 '아름다운 동행'을 마련한다.
미디어제주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 후원으로 8일 장애인과 비장애인 100여명이 참가하는 제2회 '아름다운 동행, 함께하는 기행'을 개최한다.
기행 참가자 100여명은 오전 9시 제주시종합경기장에 집결, 중국 최고의 기예단이 펼치는 정통중국기예 공연을 볼 수 있는 해피타운과, 태평양 전쟁당시 일본의 군대가 주둔했던 땅굴진지였던 가마오름 평화박물관, 그리고 북제주자활후견기관 등을 방문한다.
이번 '아름다운 동행, 함께하는 제주기행'은 지난 4월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되는 것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마음의 문을 열고 차별없는 세상을 만드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학소 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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