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문화광장, 5일 오후4시 제주대 아라뮤즈홀에서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대학교의 열린 문화강좌 ‘문화광장’ 강사로 패션디자이너 박린준씨가 나선다.
오는 5일 오후4시 제주대 아라뮤즈홀에서 열리는 이번 박린준씨의 강연의 주제는 ‘제주의 색채를 담은 패션. 박씨는 제주의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그의 브랜드와 패션에 대한 얘기를 학생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제주 출신인 박씨는 고등학교 때 부산으로 이주, 서울직업전문학교를 졸업했고 2015년에 패션 브랜드 ’페일 터콰이즈‘를 런칭했다.
2016년 F/W 헤라서울패션위크에서 데뷔, FAVOTELL LONDON Exhibition Show, FAVOTELL SHANGHAI Exhibition Show, 제2회 서울 스토리 패션쇼, 서울로 7017 개장 기념 초청 패션쇼, 원저우 국제 패션 엑스포 초청 패션쇼, 광저우 국제 패션위크 초청 패션쇼 등에 섰다.
2017년 광저우 국제 패션위크에서는 글로벌 탑10 오리지널 디자이너 어워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문의=제주대 교육혁신본부(064-754-8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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