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1 01:15 (일)
우도동굴음악회 향연은 끝이 없다
우도동굴음악회 향연은 끝이 없다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9.10.15 18: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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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6일 오후 2시 우도 고래굴서 개최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우도동굴음악회가 오는 26일 우도 현지에서 열린다.

동굴소리연구회(대표 오석훈)는 이날 오후 2시 ‘2019 우도동굴음악회’를 제주시 우도면 소재지 고래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우도동굴음악회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후원으로 진행되며, ‘제주인의 디아스포라(Diaspora)’라는 주제를 달았다.

우도동굴음악회는 자연 해식동굴에서 펼쳐지는 보기드문 행사이다. 언플러그드음악을 구현하는 행사로 제주자연 그대로를 음악과 맛볼 수 있다.

이날 우도동굴음악회는 사윤수 시인이 특별 출연, ‘동굴의 노래’라는 자작시 낭송으로 문을 연다.

이후 제주심포니오케스트라앙상블(지휘 김형삼), 소프라노 박미자(이화여대 교수), 테너 박웅(제주대 교수), 비브라폰 김성희, 톱연주 강희용, 색소폰 현충헌, 에코스윙 재즈밴드가 출연한다.

아울러 동요 ‘가을밤’과 가곡 ‘이별의 노래’, 한국의 민요 ‘아리랑’을 관객들과 함께 부르며 막을 내리게 된다.

우도동굴음악회 문의는 ☎ 725-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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