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민방위시스템, 역사관광 가상체험관 등 검토 및 논의
북제주군은 16일 지역정보화 촉진협의회를 개최하고 하반기에 추진할 지역정보화사업에 대해 협의했다.
이날 개최된 지역정보화 촉진협의회는 올해 상반기에 추진한 사이버민방위교육시스템, 전자결재 원격근무시스템, 하수관망 GIS시스템 구축 등 14개 사업에 대해 추진상황을 분석하고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오는 하반기에 추진할 인터넷 민원전화 시스템, 제주돌문화공원 음성안내시스템 등 5개 정보화 사업계획에 대해서도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보완토록 했으며, 북군이 추진하고 있는 사이버 역사관광 정보시스템 구축사업 시연회도 함께 개최하고 기술적인 사항을 검토했다.
한편, 북제주군이 추진하는 사이버 역사관광 가상체험관은 △역사관 △항몽항일관 △문화예술관 △관광관 △멀티미디어관 △3D가상체험관 등 6개의
체험관으로 구성되었으며, 역사적 자료에 대한 신뢰성 있는 컨텐츠를 구축하기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의 객관적 자료고증을 거쳐 오는
10월부터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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