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위치를 주제로 한 3차 공개 토론회를 보면서 어의 없었던 건 박찬식, 문상빈이 패널로 나왔다는 것이다. 이 사람들은 환경 운동가들이고 제주도에 공항이 두개 있을 필요 없다고 주구장창 주장하는 사람들이다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3차 토론회에 나와 위치 선정이 잘 못 되었다고 주장을 폈다. 과연 이들이 추구하는 목적과 사상에 부합되는 것인지 의도가 의심스럽다.
공개토론회는 찬성측과 반대측 이분법으로 나뉘었는데 구성부터 잘 못 되었고 반대측의 생각들이 너무 모순 덩어리다.
반대측 주장을 보면 단순 정치 연합 세력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현 제주공항 확장 주장하는 측, 신도리 공항을 주장 측이 뭉쳐 일단 닥치고 제주 제2공항 철회를 1차 목표로 똘똘 뭉쳤고 그중에 말빨 좋은 현공항 확장 측 박찬식을 패널로 세웠다.
안그래도 공항하나로 충분하고, 관제첨단화만 해도 충분히 유지가능한데, 여기에 코로나까지 터졌지?
니들이 진정 제주를 생각하기나 하냐?
진정 제주를 사랑하는 사람은 제2공항 반대하는게 맞지.
제주를 지탱하는근간은 아름다운자연과 생태계거든.
제2공항 지으면 제주는 망한다.
카지노와 쾌락의 섬으로 변할거야.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르는 멍청한 짓은 하지 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