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성태)의 ‘좋은이웃들’ 사업은 올해도 계속된다.

아라종합사회복지관은 18일 ‘좋은 이웃들’ 제1차 지원심사·자원연계 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좋은이웃들’ 지원심사·자원연계 위원회는 전문가 6인으로 구성, 공정한 심의를 거쳐 효율적으로 자원을 연계하기 위해 월1회 대면 회의를 열고 있다. 위원회는 긴급지원이 필요한 경우에는 단체 채팅방을 활용한 비대면 회의를 통해 신속한 위기구호 활동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위기가정 발굴지원사업도 병행, 더 폭넓은 지원과 구호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지난해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좋은이웃들’ 사업은 주거, 생활, 의료지원으로 총 772건 7900만원(환산액)의 지원이 이루어졌다.

또한 ‘좋은이웃들’ 봉사단은 오픈채팅방도 운영하고 있으며, 연중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 봉사자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누구나 아라종합사회복지관으로 직접 방문 또는 전화(☎702-4605)로 문의 가능하다.

김형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