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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토종 ‘조이이브이’ 군산에서도 “잘나가네”
제주 토종 ‘조이이브이’ 군산에서도 “잘나가네”
  • 김형훈 기자
  • 승인 2021.03.04 0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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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상하반기 급속충전기 37기 구축해 운영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제주전기자동차서비스(대표 이규제) 브랜드가 다른 지역으로 진출했다. 제주전기자동차서비스는 자체 충전플랫폼 브랜드 ‘조이이브이(JoyEV)’를 전북 군산시와 협업, 군산 지역에 설치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군산시에 설치된 조이이브이는 지난해 추진됐다. 지난해 상반기에 40~50분이면 충전이 완료되는 급속충전기 15기를 군산시에 구축했고, 하반기 22기 등 모두 37기를 구축해서 운영중이다.

군산시에 설치된 조이이브이는 군산 시민과 관광객이 접근 용이한 공영주차장 중심으로 구축했다.

군산시 월명체육관 공영주차장에 설치된 '조이이브이'.
군산시 월명체육관 공영주차장에 설치된 '조이이브이'.

조이이브이 관계자는 “제주지역 전기차 충전인프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염분이 많은 군산 지역 내 내구성이 우수한 IP55등급의 급속충전기를 설치했다”며 “실시간 전기차 충전인프라 모니터링 시스템과 24시간 EV전용콜센터를 운영하며 군산시민 및 관광객이 전기차를 타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조이이브이는 지난 2012년 국내 1호 민간 EV충전 인프라를 구축한 ㈜제주전기자동차서비스의 전기차 충전 플랫폼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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