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0 10:04 (토)
“농협도 디지털 신사업으로 변합니다”
“농협도 디지털 신사업으로 변합니다”
  • 김형훈 기자
  • 승인 2021.04.02 15: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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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 6개 지역농협 돌면서 고객 응대
‘마이데이터사업’ 등 새로운 환경변화 홍보
2일 함덕농협에서 열린 꽃나눔 행사.
2일 함덕농협에서 열린 꽃나눔 행사.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제주농협이 상호금융 디지털 신사업 활성화를 위한 고객 사은행사를 벌이고 있다.

제주농협은 지난 1일 구좌농협을 시작으로, 2일엔 김녕농협, 함덕농협, 한림농협 거래 고객에게 꽃을 나눠주는 행사를 벌였다. 또한 6일은 하귀농협과 조천농협에서 꽃나눔 행사를 벌인다.

제주농협은 올해 상호금융권 최초로 ‘마이데이터사업’허가 취득을 계기로 상호금융 디지털 신사업에 대한 고객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여러 행사를 벌이고 있다.

마이데이터사업은 모든 금융정보를 한 번에 수집·조회,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데이터를 사용하거나 제공하는 권한은 기존엔 기관 중심이었으나 이를 개인 중심으로 전환, 개인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제주농협 강승표 본부장은 “급격한 디지털 금융 환경 변화에 따른 농·축협의 성장 동력확보 및 디지털농협 구현을 위해 디지털 전환이 중요하다”며 “농촌은 나이든 고객들이 많아 디지털 환경에 취약하지만 코로나19 상황에서 비대면 거래가 활성화되면서 변화가 더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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