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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처럼 의료 인프라 부족한 곳에 배려를”
“제주도처럼 의료 인프라 부족한 곳에 배려를”
  • 김형훈 기자
  • 승인 2021.04.16 15: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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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정의당 여영국 대표와 간담회 개최
고병수 위원장과 신임 의사협회장 참석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정의당 고병수 제주시갑 위원장(정의당 건강정치위원회 위원장)이 16일 이필수 신임 대한의사협회장과 국회 정의당 대표실을 찾아 여영국 대표와 간담회를 가졌다.

정의당 여영국 대표는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 “당선되자마자 직접 방문해주셔서 고맙다. 코로나19와 싸우느라 방역 현장에서 애쓰시는 의사들께 존경과 고마움의 인사를 보낸다”면서 “힘을 모아서 보건의료가 튼튼히 자리잡도록 이필수 신임 의사협회장을 중심으로 13만명의 의사들이 애써달라”고 당부했다.

신임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은 “정의당이 지난 여러 번의 선거에서 훌륭한 보건의료 공약을 냈던 것을 알고 있다. 의사들이 이번에 저를 뽑아준 건 진료에 충실할 수 있는 여건을 제대로 만들어주고, 불필요한 투쟁 일변도에서 벗어나 정치와 협력을 통해서 국민 건강에 이바지하라는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16일 국회 정의당 대표실에서 열린 간담회. 사진 왼쪽에서부터 신임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 정의당 여영국 대표, 정의당 고병수 제주시갑 위원장.
16일 국회 정의당 대표실에서 열린 간담회. 사진 왼쪽에서부터 신임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 정의당 여영국 대표, 정의당 고병수 건강정치위원회 위원장(제주시갑 위원장).

이필수 회장은 아울러 “외과 계통, 응급의료 및 중환자 치료, 지역에서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일하는 1차의료 같은 보건의료 활동에 지원 절실하다. 국민 건강을 위해서, 의사들이 진료에 충실할 수 있도록 협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여영국 대표는 “국민들이 원하는 보건의료가 무엇인지 적극적으로 찾아주기 바란다. 정의당은 국민의 눈높이로 의사단체와 적극 협력하겠다. 금고 이상의 중형을 받으면 의사면허를 박탈하는 문제도 조만간 국회에서 논의될 텐데, 의사협회도 전향적인 대안을 내놓았으면 좋겠다”고 대안을 찾는 의사협회를 원했다.

의사이기도 한 고병수 위원장은 “이필수 신임 의사협회장에 거는 기대가 정의당으로서도 크다. 의사협회가 국민들을 위한 정책 개발과 지역간 보건의료 불균형을 없애는 일에도 힘써 주시길 바란다. 예를 들어 이번 코로나19 사태에서 보듯이 제주도처럼 감염병과 싸울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을 우선 배려해야 한다. 의사협회가 적극 관심을 주면 정의당이 앞장서서 나가겠다”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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