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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제주도내 건축허가 면적 작년 대비 26% 급감
1분기 제주도내 건축허가 면적 작년 대비 26% 급감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1.05.02 13: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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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용 47.9% 줄어 가장 큰 감소폭 기록 … 공공용도 44.3% 감소
인구 증가폭 감소, 코로나19 장기화, 전반적인 건설경기 침체 등 영향
올해 1분기 제주지역 건축허가 면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4%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제주시내 전경. ⓒ 미디어제주 자료사진
올해 1분기 제주지역 건축허가 면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4%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제주시내 전경. ⓒ 미디어제주 자료사진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올해 1분기 제주지역 건축허가 면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1분기 기준 건축허가 면적이 1580동‧35만3509㎡로, 전년도 3월까지 1611동‧48만392㎡에 비해 26.41% 줄어들었다고 2일 밝혔다.

건축물 용도별로는 주거용이 47.9%로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고 공공용 44.3%, 문교/사회용 39.53%, 상업용 28.23% 등 순으로 감소폭이 컸다.

이처럼 건축허가 면적이 감소한 것은 출생률 저하와 귀농·귀촌 감소로 인한 인구 증가폭 감소, 민간 주택수요 부진 등으로 인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영향과 건설경기 침체로 전체적인 건축허가 면적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창민 제주도 도시건설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건축허가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소비자심리지수가 회복되고 있고 앞으로 코로나19 백신 보급 등의 긍정적인 요인으로 인해 건축허가 면적도 서서히 회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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