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연안 해역 안전관리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의 일환인 '수상레저분야 민간해상구조대'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민간해상구조대는 오는 6월부터 10월 말까지 표선~중문~성산~우도 등 서귀포 연안에서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수상레저사업체 운영자 및 개인레저 활동자 중 수상 인명구조자격증을 가지고 있으면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오는 24일까지다.
선정 시 서귀포해경과 협력해 연안 안전사고 초동대응, 인명구조, 안전관리 등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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