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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 희망풍차 나눔후원자 2000호 탄생
적십자 희망풍차 나눔후원자 2000호 탄생
  • 제주적십자사
  • 승인 2021.05.0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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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서 실시하는 ‘희망나눔 명패달기 캠페인’에 (주)율림(대표 백재상)의 참여로 희망풍차 나눔후원자 2000호가 탄생했다.

'희망풍차 나눔 명패'란 기업체, 사업장, 개인 등이 후원회원 가입을 하고 매월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대한적십자사의 나눔 프로그램으로, 제주에서는 2010년 9월 처음 실시됐다.

2010년 9월 대진가스가 제1호로 등록하며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으며, 2011년 7월 100호(우진해장국 대표 부양숙), 2017년 12월 1,000호(무지개마트 인화점 대표 황의철) 탄생에 이어 2021년 5월 2,000호를 돌파했다.

희망풍차 나눔후원자 2,000호의 주인공인 (주)율림은 펄프, 종이제조 전문업체로서 지난 4일 희망나눔 명패달기 캠페인에 동참하여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약속했다.

백재상 대표는 “나눔을 어렵게만 생각했지만 시작이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이번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며, “이번 후원금이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되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홍식 회장은 “많은 도민들의 나눔에 대한 헌신적인 동참으로 희망풍차 나눔 후원자 2000호가 탄생했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하는 나눔 프로그램 운영으로 따뜻한 나눔 정신이 넘치는 제주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적십자사는 월 3만원 이상 ‘희망나눔 명패달기’, 월 20만원 이상 ‘씀씀이가 바른 캠페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난치병 학생의 건강한 자립을 함께 지원하는 ‘희망천사학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후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문의처 제주적십자사 총무팀 064-758-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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