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문화공원, ‘설문대할망 친환경 전기차’ 도입 추진키로
돌문화공원, ‘설문대할망 친환경 전기차’ 도입 추진키로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1.05.2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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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 결과 59.4%가 찬성 의사 표시 … 7월 중순까지 운영계획 수립
제주돌문화공원에 관람객들을 위한 친환경 전기차 도입이 본격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돌문화공원 전경. /사진=제주돌문화공원관리소
제주돌문화공원에 관람객들을 위한 친환경 전기차 도입이 본격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돌문화공원 전경. /사진=제주돌문화공원관리소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오는 8월부터 제주돌문화공원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한 친환경 전기차 도입이 추진된다.

제주돌문화공원관리소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가칭 ‘설문대할망 친환경 전기차’ 도입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59.4%가 찬성 의사를 밝혔다면서 이같은 추진 계획을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5월 4일부터 18일까지 돌문화공원 매표소 현장조사와 홈페이지, 구글 사이트 등을 통해 모두 5558명이 조사에 참여했다.

이 중 3304명이 친환경 전기차 도입에 찬성한다고 응답, 전기차 도입을 추진하기로 한 것이다.

돌문화공원관리소는 이에 따라 문화관광해설사가 친환경 전기차에 함께 탑승해 시설을 관람할 수 있도록 동선을 구성, 관련 제반 절차를 이행한다는 계획이다.

전기차 운행을 위해 우선 7월 초까지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에 따른 자동차 튜닝을 진행하는 한편,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에 근거한 견인장치와 연결장치에 관련된 사항에 대해 교통안전공단 자동차검사소로부터 승인·구조변경 검사 절차를 이행하게 된다.

전기차 명칭은 공모를 통해 선정하기로 하고, 운행 동선과 탑승장소 정비, 안전요원 고용, 안전수칙 제정 등이 포함된 전기차 운영 계획은 7월 중순까지 수립할 계획이다.

시운전은 7월말로 예상하고 있고, 본격적인 전기차 운영은 8월쯤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돌문화공원관리소는 올해 시범 운영 과정을 통해 탑승자들의 의견을 수렴, 미흡한 사항을 보완해 내년 확대 운영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좌재봉 돌문화공원관리소장은 “힐링 전기차 운영은 공원 운영 활성화를 위해 설문조사를 통해 의견을 확인하고 시범 운영을 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제반 행정절차를 충실히 이행하고 관광객과 도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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