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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관광협회 테스크포스팀 구성
제주도관광협회 테스크포스팀 구성
  • 조형근 기자
  • 승인 2005.06.21 15: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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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관광협회(회장 이길현)는 관광전문가로 구성된 테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제주관광을 위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관광협회는 지난달 20일 정부가 제주특별자치도 기본구상안을 확정 발표함에 따라, 3대 핵심 산업으로 지정된 관광분야의 발전적인 의견들을 모아나가고자 테스크포스팀을 구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테스크포스팀은 총 6명으로 양창식 제주관광학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송성진 한라대 교수, 홍성화 제주대학교 교수 등 학계인사와 변승만 월드항공여행사 대표이사, 최현곤 제주칼호텔 부장, 박치섭 제주도전세버스조합 과장 등 업계인사로 구성됐다.

관광협회에 따르면 테스크포스팀은 관광분야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제도개선사항을 발굴하고 제주도관광협회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이에 관광협회는 제주특별자치도 기본구상에 대한 설명회 및 관광업계 여론수렴을 위해 오는 23일 국내여행업 분과회의를 시작으로, 24일 관광호텔업분과 회의 개최 등 업종별 분과회의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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