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컨벤션센터 개인주 매입 7월 12일부터 재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개인주 매입 7월 12일부터 재개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1.06.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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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1회 추경에 18억2000만원 추가 확보 … 55세 이상까지 확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주식 중 개인 주주들의 보유 주식 매입이 7월 12일부터 재개된다. /사진=ICC JEJU 홈페이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주식 중 개인 주주들의 보유 주식 매입이 7월 12일부터 재개된다. /사진=ICC JEJU 홈페이지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지난 1997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출범 당시 출자에 참여했던 개인들의 보유 주식 매입이 다음달부터 다시 시작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7월 12일부터 제주국제컨벤션센터 개인주 매입을 재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컨벤션터의 적자 운영으로 배당을 받지 못한 주주들의 오랜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제주도가 지난해부터 주식을 순차적으로 매입하고 있는 것이다.

제주도는 올 상반기 중 두 차례에 걸쳐 11억5000만원을 투입, 65세 이상 개인 보유 주식 23만6000주를 매입했다. 본예산에 반영된 11억8000만원의 예산 대비 97.7%의 집행률을 보였다.

이에 앞서 지난해에는 4억9800만원을 들여 80세 이상 보유 주식 10만2000주를 매입한 바 있다.

제주도는 올 상반기 중 본예산이 거의 소진돼 지난 1회 추경에 당초 매입계획 30억원 대비 확보하지 못했던 18억2000만원을 추가로 확보, 하반기 개인주 매입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미처 매각 신청을 하지 못했던 65세 이상 고령 주주를 대상으로 추가 신청을 받고, 연령대를 55세 이상까지 낮춰 매입 규모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개인주 매각 신청은 서귀포시 중문동 소재 ㈜제주국제컨벤션센터로 관련 서류를 우편 또는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또 제주시 지역에 거주하는 주주들의 편의를 위해 제주시 연동 마리나호텔 인근에 있는 천마에코피아오피스텔에 출장소를 마련, 서류를 접수받을 예정이다.

한편 제주도는 오는 2022년까지 68억원을 투입, 개인주 136만2000주를 매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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