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제주한의약연구원, 제주 첫 기능성표시 일반식품 출시
(재)제주한의약연구원, 제주 첫 기능성표시 일반식품 출시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1.07.0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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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재로 쓰이는 귤피에 혈당 상승 억제 등 효과 원료 추가 신제품 개발
(재)제주한의약연구원이 제주 첫 기능성표시 일반식품으로  ‘The 펠롱 플러스’를 개발, 출시했다. /사진=(재)제주한의약연구원
(재)제주한의약연구원이 제주 첫 기능성표시 일반식품으로 ‘The 펠롱 플러스’를 개발, 출시했다. /사진=(재)제주한의약연구원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감귤 껍질에 기능성 원료를 더한 신제품이 제주도내 첫 기능성표시 일반식품으로 출시됐다.

(재)제주한의약연구원(원장 송민호)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규정에 따라 도내 최초 기능성표시 일반식품 1호 제품으로 귤피에 기능성 원료를 더한 ‘The 펠롱 플러스’를 자체 개발, 지난 7월 1일 등록하고 제주농장영농조합법인과 협력해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제주에서 식약처의 ‘부당한 표시 또는 광고로 보지 않는 식품 등의 기능성 표시 또는 광고에 관한 규정’에 따라 한국식품산업협회 홈페이지 ‘식품 등의 기능성 표시‧광고 관련 자료 공개’ 코너에 등록된 제품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주한의약연구원은 보건·의료산업적 활용 가치가 매우 높은 제주 주요 한의약 자원인 귤피(진피)가 비만 및 혈중 지질성분 개선뿐만 아니라 간 기능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인 Evidence-Based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2018년)와 Nutrients(2020년)에 각각 발표한 바 있다.

이같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도민의 건강증진과 제주도 식품산업의 새로운 활력을 도모하고자 주요 한약재인 귤피와 식후 혈당 상승 억제, 혈중 중성지질 개선, 배변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혼합한 도내 기능성표시 일반식품 1호 ‘The 펠롱 플러스’를 처음 출시하게 된 것이다.

송민호 (재)제주한의약연구원 원장은 “소득 수준이 올라가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기능성 인증 식품이 더 늘어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제품에 기능성 표시 인증을 획득해 도내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 지원을 강화하고, 기업과의 동반성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능성표시 일반식품 표시제’란 기능성 표시를 할 수 없었던 일반식품도 과학적 근거가 있다면 기능성 표시를 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소비자단체와 업계, 학계, 정부 관계자로 구성된 협의체에서 2년여간 논의를 거쳐 국내 식품산업의 활력을 도모하고 소비자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29일(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 제2020-129호)부터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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