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0 10:04 (토)
“제주도를 ‘보행 안전의 섬’으로 만듭시다”
“제주도를 ‘보행 안전의 섬’으로 만듭시다”
  • 김형훈 기자
  • 승인 2021.07.12 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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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YMCA-고려대 산학협력단, 안전 교통환경 조성 협약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제주YMCA(이사장 김종덕)과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조석주)이 최근 제주YMCA회관에서 제주지역 어린이 및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활동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산학 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은 두 기관의 협력으로 제주도를 ‘보행 안전의 섬’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협약식에 참석한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 조석주 단장은 “70년간 제주지역 청소년운동과 시민운동을 펼쳐온 제주YMCA라는 상징적인 시민단체와 제주지역 보행자 안전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 “보행 안전권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 하겠다”고 말했다.

제주YMCA 김종덕 이사장은 “민식이법 등 학교 주변 교통사고 처벌에 대한 강력한 제도가 있음에도 보행자 사고가 줄지 않고 있다.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교통안전시설이 충분히 갖추어져야 안전한 통학로가 될 수 있다”며 “고려대 산학협력단과 협력해서 차량으로 인한 보행자사고가 발행하지 않도록 제주YMCA차원에서도 중점사업으로 전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협약식 후에 두 기관은 제주시 동지역 초등학교 주변 보행안전 위험 요소가 있는지에 대한 현장 간담회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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