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제주경찰청이 2021년 하반기 총경급 인사를 단행, 동부 및 서부경찰서장을 포함해 참모라인이에 대규모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특히 제주 최초 여성 경찰서장이 탄생한 점이 눈길을 끈다. 이번 인사로 서부경찰서장에 김영옥 총경이 임명됐다. 그는 제주청 여성청소년과장, 경북청 고령경찰서장, 제주청 해안경비단장을 역임했다.

이밖에 동부경찰서장에 오인구 총경이 임명됐으며, 그는 제주청 생활안전과장, 전남청 고홍경찰서장, 제주청 공공안녕정보과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번 제주청 총경급 인사와 관련,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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