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 미국 책임 문제, 함께 고민해봅시다”
“제주4.3 미국 책임 문제, 함께 고민해봅시다”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1.07.2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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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연구소, 열린 시민강좌 ‘허호준 기자의 <4.3, 미국에 묻다> 함께 읽기’ 개최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4.3연구소가 ‘2021년 열린 시민강좌 – 허호준 기자의 <4.3, 미국에 묻다> 함께 읽기’를 개최한다.

4.3에 대한 미국의 책임론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본격적으로 4.3과 미국의 문제를 함께 고민해보는 자리다.

4.3연구소가 제주4.3평화재단과 함께 마련한 이번 시민강좌는 제주4.3평화공원 내 제주4‧3교육센터에서 30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5주에 걸쳐 진행된다.

강좌에서는 허호준 <한겨레신문> 기자가 지난 3월 펴낸 <4‧3, 미국에 묻다>(도서출판 선인)를 중심으로 4‧3의 전 과정에서 미국의 개입이 어떤 방식으로, 어떤 수준으로 이뤄졌는지 살펴보게 된다.

수강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선착순 30명을 모집하고 있다. 제주4·3연구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해 이메일(jeju43@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한겨레신문 허호준 기자
한겨레신문 허호준 기자

모두 5강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1강 ‘냉전과 제주도’, 2강 ‘해방공간 제주와 미국’, 3강 ‘우리는 왜 미군정을 말하는가’, 4강 ‘4‧3, 미국에 묻다’는 제목으로 진행되며, 5강은 우리 옆의 제주 근현대사를 찾아 걷고 생각해보는 답사로 마련됐다.

강사로 나서는 허 기자는 ‘4‧3과 미국’을 주제로 제주대에서 정치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리스 내전과 제주4‧3을 비교 연구한 <그리스와 제주-비극의 역사와 그 후>를 냈으며, <제주4‧3자료집2-미국무성 제주도관계문서>(편역), <20세기의 대량학살과 제노사이드>(공역) 등의 책을 냈다.

제주4‧3연구소가 펴낸 다수의 구술집 작업에도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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