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도관광협회가 위드코로나 시대 도내 영세한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참여 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지난 1~2차 사업 때 봄철 관광객들이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안전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소화기, 구급함, 심장제세동기 등 안전 장비와 발열체크기 등 장비를 지원한 데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이번 사업에서는 관광객 서비스와 안전에 초점을 맞춰 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차량용 소화기와 구명복 등 안전장비와 전세버스용 발열체크기 등 서비스 장비를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관광협회 홈페이지(www.visitjeju.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관광협회 관계자는 “신청 물품의 구매비용을 70%까지 보조, 업계에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힘든 도내 관광사업체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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