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29 14:21 (금)
라온건설(주), 제주 지역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 5년 연속 1위
라온건설(주), 제주 지역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 5년 연속 1위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1.07.30 17: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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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세기건설‧3위 유성건설 … 단일업종 보유 업체 중 천마종합건설 2관왕

2021년 토목건축공사업 시공능력평가액 상위 업체 (20)

(단위:백만원)

순위

상호

대표자

시공능력평가액

전년도 순위

토목건축공사업

1

라온건설 주식회사

손효영

253,082

1

2

세기건설()

양윤석

83,461

2

3

유성건설()

김영철

73,140

4

4

풍림건설()

김홍구

69,626

3

5

한일종합건설()

문재영

37,395

8

6

신진종합토건()

정창우

34,497

7

7

서강종합건설()

오지훈

33,962

30

8

청솔종합건설()

김기춘

33,142

13

9

일호종합건설()

한주용

30,275

9

10

()인터불고건설

박호원

29,382

-

11

부건종합건설()

김철우

28,894

10

12

성지건설개발()

백찬효

28,635

16

13

()영도종합건설

고영두

28,047

6

14

()도현종합건설

김창건

27,718

14

15

원일건설()

박종욱

27,323

24

16

우진종합건설()

김강우

26,661

19

17

벽강종합건설()

이시복

26,599

26

18

금나종합건설()

한희섭

26,459

21

19

영주종합건설()

이광춘

26,146

23

20

()이다종합건설

김치용

25,594

17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라온건설(주)가 제주지역 건설업체에 대한 시공능력평가 결과 5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대한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회장 장태범)는 도내 473곳의 종합건설업체 공사 실적과 재무상태, 기술능력 등을 종합 평가해 산정한 ‘2021년도 건설공사 시공능력평가액’을 공시했다.

라온건설(주)는 토목건축공사업을 보유한 업체들 가운데 2530억8200만원으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세기건설(주)는 834억6100만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2위를 기록했고 지난해 4위였던 유성건설(주)가 731억4000만원으로 한 계단 올라섰다.

다음으로 풍림건설(주)‧696억2600만원, 3단계 상승한 한일종합건설(주)가 373억95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전년도 7위였던 신진종합토건(주)는 6위로 올라섰고, 30위였던 서강종합건설(주)는 344억9700만원을 기록하면서 7위로 급상승했다.

그 뒤를 청솔종합건설(주), 일호종합건설(주), (주)인터불고건설이 잇고 있다.

단일 업종 보유 업체 중에서는 ㈜천마종합건설이 208억1300만원으로 토목공사업 부문 1위, 737억5300만원으로 건축공사업 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2관왕 타이틀을 차지했다.

조경공사업은 530억3500만원을 기록한 라온건설(주)가 1위에 올랐다.

건설업 시공능력평가 제도는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자를 선정하는 데 참고할 수 있는 객관적인 기준으로, 매년 업체별 1건 공사의 시공능력을 금액으로 평가해 공시하는 제도다.

시공능력평가액은 실적평가액과 경영평가액, 기술능력평가액을 더한 다음 신인도평가액을 가감하는 방법으로 산출하게 된다.

대한건설협회 제주도회는 건설산업기본법 제87조 1항에 의거해 국토교통부 장관으로부터 건설업체의 시공능력평가에 대해 평가 및 공시를 위탁받아 매년 2월과 4월 업체로부터 제출받은 건설공사 실적과 재무제표를 검토, 평가해 7월말 공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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