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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제주 코로나19 신규 확진 대부분 가족·지인 등 감염
31일 제주 코로나19 신규 확진 대부분 가족·지인 등 감염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1.08.01 1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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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명 모두 도내 거주 15명이 제주지역 확진자 접촉자
의심 증상 보여 검사 통한 양성 3명 감염 경로 조사 중
제주지역 인터넷신문 소속 기자가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집회에 참석하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라는 중앙재난대책안전본부 안내 문자메시지에도 검사를 받지 않은 채 수일을 보내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 기자는 19일 제주시내 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기로 했다.
지난 7월 31일 하루 동안 제주에서 2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 수는 1752명으로 늘었다.

[미디어어제주 이정민 기자] 1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31일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0명이다.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4명이 발생했고 이후 6명이 추가됐다.

20명의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도내 거주자이며 개별 사례로 확인됐다. 15명은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고 2명은 다른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은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여 자발적인 검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5명 중 5명은 가족간 감염이고 10명은 지인 또는 직장 동료에 의한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1735번 확진자는 1707번의, 제주1737번 확진자는 1709번의, 제주1724번은 1601번의, 제주1745번은 1720번의, 제주1750번은 1748번의 가족이다. 제주1742번은 지난 24일부터 격리 중 두통 등의 증상을 보여 재검사를 받았고 양성 판정이 내려졌다.

제주1734번은 1699번의, 제주1747번은 1740번의, 제주1749번은 1722번의 지인이다. 그리고 제주1738번은 1715번의, 제주1741번은 1717번의, 제주1743번은 1698번의, 제주1752번은 1718번의 직장 동료다. 제주1744번은 1715번과 제주1751번은 1671·1674번과 동선이 겹치는 것으로 조사돼 접촉자로 통보받고 검사 결과, 확진됐다.

타지역 확진자 접촉 후 제주서 확진된 사례는 제주1733번과 제주1746번이다. 제주1733번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를 방문했고 당시 성남시 확진자와 평택시 확진자를 만난 것으로 조사됐다. 제주1746번은 지난 26~28일 제주를 방문한 대구시 확진자와의 접촉자다.

제주1736번, 1740번, 1748번 확진자는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나타내 자발적인 검사를 통해 확진됐다. 방역 당국이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이에 따라 1일 오전 11시 현재 도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총 1752명이다. 격리 중인 확진자는 204명이고 격리 해제자는 1545명이다. 부산시와 대전시 이관이 각 1명씩이다. 도내 가용병상은 140병상이고 자가 격리자 수는 확진자 접촉자 1013명, 해외 입국 522명 등 153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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