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시 제주관광공사 웰컴홀 … 道, 8월 중 도의회에 동의안 제출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3차 제주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안)에 대한 최종 보고회가 3일 오후 2시 제주관광공사 웰컴홀에서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번 최종 보고회에 대해 “최상위 법정 계획인 제3차 제주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안)에 대한 과업의 마무리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의견 수렴등 소통을 위해 마련한 것”이라고 2일 밝혔다.
보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주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온라인 방식과 사전 선정된 50인 미만이 참여하는 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진행된다.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도민들도 댓글을 통해 실시간 참여할 수 있다.
보고회 진행은 국토연구원 조판기 선임연구위원의 종합계획(안) 주요 내용 및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에 이어 객석에 참석한 도민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진다.
보고회에는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제주도의회 의원, 시민단체 대표, 도민참여단, 지난 6월 공청회시 토론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도 참석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반영, 8월 중 제주도의회에 동의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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