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도내 경력 단절 여성 대상 취·창업지원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김희정)가 4일 센터 강당에서 ㈜플래틱스(대표 윤통현)와 업무협약을 맺고 제주 도내 경력단절 여성인력의 취·창업지원을 위한 연계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 대상 직업훈련 공동실시, 여성의 취·창업지원 연계, 여성 사업 참여자의 일·가정 양립 지원, 여성 친화적 근로환경 조성 등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이날 협약식이 끝난 뒤 경력단절 여성 취·창업 지원 연계 일환으로 ‘캐리프리’ 운반사업자 모집을 위한 사업설명회 및 운반사업자를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컨설팅도 진행됐다.
한편 ㈜플래틱스는 여행자 캐리어 보관 앱서비스 ‘캐리프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캐리프리’ 서비스 앱은 관광객의 짐을 보관 및 이동 대행하는 서비스로 최근 제주도를 중심으로 서비스 영역을 넓히고 있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