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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노형3길 일대 전선 지중화 사업 8월중 마무리
원노형3길 일대 전선 지중화 사업 8월중 마무리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1.08.08 15: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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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원노형3길 1.3㎞ 구간 전신주 제거‧가로등 설치 등 완공 눈앞
제주시 원노형3길 일대 전선 지중화 사업이 이달 중으로 마무리된다. 붉은색 실선 구간이 전선 지중화 사업 구간이다. /사진=제주시
제주시 원노형3길 일대 전선 지중화 사업이 이달 중으로 마무리된다. 붉은색 실선 구간이 전선 지중화 사업 구간이다. /사진=제주시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시 원노형3길에 대한 전선 지중화 사업이 이달 중에 마무리된다.

제주시는 원노형3길 일원(노형동 맥도날드 골목)에 대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통행로를 확보하기 위해 지중화구간 도로 정비공사를 추진해 왔다.

해당 지역은 주택과 상가 밀집지역으로, 지역 주민들과 상가 고객 등 많은 유동 인구에 비해 보행로와 안전시설 미비로 운전자와 보행자 통행에 불편을 겪어 온 곳이다.

특히 낡은 전신주와 전깃줄 등이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제주시는 지난 2018년 10월 한국전력공사와 협약을 체결, 이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 공사에는 공사비 7억원과 지중화 분담금 10억원을 합쳐 모두 17억원이 투입됐다.

그동안 원노형3길 1.3㎞ 구간에 대한 전신주 제거와 가로등 설치, 도로 정비공사가 이뤄져 이달 중 완공을 앞두고 있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지중화 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관리와 일관성 있는 사업 추진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거리 환경을 제공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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