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29 00:04 (금)
제주도 올해 2차 수산업경영인 9명 선정 지원 추진
제주도 올해 2차 수산업경영인 9명 선정 지원 추진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1.08.26 10: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2차 수산업경영인 육성 지원 사업 대상 9명을 선정, 사업기반 마련과 경영 개선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어업인후계자 8명, 우수경영인 1명이다.

수산업경영인으로 선정되면 어업인후계자는 1인당 최대 3억원, 우수경영인은 최대 5억원 한도 내에서 낮은 금리로 대출 받을 수 있다. 어업인후계자는 연리 2%에 3년 거치 7년 균등 분할상환이고 우수경영인은 연리 1%에 5년 거치 10년 균등 분할상환 조건이다.

제주도가 발급한 사업추진실적(계획) 확인서와 기타 필요한 증빙자료를 수협은행에 제출, 사업자금 대출을 신청하면 된다. 수산업경영인은 신청 시 제출한 계획서에 따라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

제주도는 1981년부터 나이와 수산업 종사 경력 등에 따라 어업인후계자와 우수경영인으로 나눠 선발하고 있고 지금까지 1580명에게 777억6700만원의 자금을 지원했다. 올해 1차는 어업인후계자 19명과 우수경영인 3명 등 수산업경영인 22명이 선정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