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 ‘벤자리’ 치어 3만5000마리 방류
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 ‘벤자리’ 치어 3만5000마리 방류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1.09.09 16: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벤자리 치어.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
벤자리 치어.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은 9일 서귀포시 성산읍 신양리 해역에 제주 특산 어종인 '벤자리' 치어 3만5000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방류된 벤자리 치어는 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이 보유한 어미에서 수정란을 생산해 90일 동안 6~8cm 크기로 키운 것이다.

벤자리는 우리나라 추자도 이남 해역에 주로 서식하는 어종이다. 길이 30cm 미만은 '아롱이', 40cm가 넘으면 '돗벤자리'라고 불린다.

벤자리는 국내에서 양식되지 않지만 일본에서는 가두리 양식이 이뤄지고 있다. 도 해양수산연구원은 지난해 벤자리 대량 인공종자 생산에 성공했다.

한편 도 해양수산연구원은 벤자리 3000마리를 아쿠아플라넷 제주 내 수조에 전시, 해양생물에 대한 교육과 제주도의 방류 사업을 홍보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