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오인택 제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연임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출연기관인 제주신용보증재단 제9대 이사장에 현 오인택 이사장을 연임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기간은 1년이다.
제주도는 2020년 지방출자출연기관(장) 경영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내 연임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2019년 실적을 대상으로 한 지난해 평가에서 제주신용보증재단은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
오 이사장은 제주시 부시장을 지냈고 제주도 경영기획실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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