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보내는 신선한 초특가 해산물 맛보세요”
“제주에서 보내는 신선한 초특가 해산물 맛보세요”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1.09.10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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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TV쇼핑, 10~30일 ‘해녀의 바다로’ 제주해녀축제 비대면 행사 진행
제주MBC 등과 협업 온라인몰‧크라우드펀딩 등 통해 제주 해산물 특가 기획전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올해 제14회 제주해녀축제가 취소된 가운데, 제주도가 신세계TV쇼핑을 통해 비대면 판로 지원에 나서고 있다.

신세계TV쇼핑은 오는 10일부터 30일까지 제주해녀축제의 비대면 행사로 ‘해녀의 바다로’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 해녀와 어민들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제주MBC와 함께 이번 행사를 마련한 것이다.

제주MBC는 제주해녀축제의 비대면 행사 진행을 위한 상품 구성과 모바일 방송을 위한 영상 제작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세계TV쇼핑은 온라인몰과 모바일 방송, 크라우드 펀딩 등 운영 중인 다양한 비대면 판매 채널을 통해 ‘해녀의 바다로’ 행사를 지원한다.

우선 10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온라인몰을 통해 제주 뿔소라, 성게알, 한치 등 제주산 해산물 16종을 최대 30% 할인한 특가에 선보인다.

뿔소라는 2㎏에 1만9800원(기존가 2만7800원), 성게알(우니) 200g에 4만6000원(기존가 5만9000원), 특대 은갈치 1.2㎏ 세트 6만6900원(기존가 7만8000원), 특대 옥돔 760g 세트 7만5900원(기존가 86,400원)이다.

신세계TV쇼핑의 크라우드펀딩 채널 ‘모내기’에서도 특가 펀딩이 진행된다.

1차 펀딩은 오는 12일까지로 제주산 갈치·고등어·굴비 3종을 담은 명절선물세트를 4만7800원에 준비해 놓고 있다. 2차 펀딩은 15일부터 28일까지로, 제주산 뿔소라와 성게알(우니)을 펀딩할 예정이다.

오는 10일 저녁 6시에는 60분간 모바일 특집 방송이 진행된다. ‘신세계TV쇼핑 라이브’와 ‘카카오쇼핑라이브’에서 동시 송출돼 보다 많은 시청자와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준비한 상품은 제주해녀축제의 대표 상품인 뿔소라와 성게알, 한치를 비롯해 제주은갈치, 고등어, 옥돔, 참굴비 선물세트 등 13종이다.

특히 뿔소라는 제주 해녀가 직접 채취한 상품으로, 바다의 향을 고스란히 담았다. 2㎏에 1만9800원, 4㎏ 3만5900원에 판매되며, 전 구성 무료 배송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주 해녀들의 주수입원인 뿔소라는 6월부터 8월까지 금어기가 끝난 이번 달부터 본격적인 채취에 돌입했지만,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 불황 등으로 주소비처인 일본 수출량이 크게 줄어 올해는 사실상 조업을 포기해야 하는 실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신세계TV쇼핑 김상민 미디어커머스팀장은 “급변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성황리에 개최돼야 할 지역 축제가 취소되고, 지역 특산품의 판로가 축소되는 상황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한편 2007년부터 해마다 열려온 제주해녀축제는 지난 2019년에는 태풍 ‘타파’ 내습으로,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해 올해 3년 만에 다시 열릴 예정이었지만 지난달부터 제주지역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되면서 행사가 전면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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