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9월 정기분 재산세 36만6064건 1551억원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재산세 납부 대상은 올해 6워 1일 기준 토지 및 주택 소유자다.
토지분이 30만4010건 1385억원이고 주택분은 6만2054건 166억원이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토지분은 7479건 97억원이 늘었고 주택분은 1세대 1주택 특례세율 적용으로 4342건 4억원이 줄었다.
주택분 재산세는 세액이 20만원 초과 시 7월과 9월 두 차례로 나눠 부과되고 토지분 재산세는 9월 전액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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