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15일 상황판단 회의 열고 결정
16일 원격수업 전환은 학교 재량에 맡기기로
16일 원격수업 전환은 학교 재량에 맡기기로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제14호 태풍 ‘찬투’가 제주도에 가장 근접할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17일, 제주 도내 모든 학교 수업이 원격으로 전환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5일 태풍 대비 체제에 돌입한 가운데, 상황판단 회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
제주도교육청은 17일 하루를 한정해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가운데, 16일인 경우는 학교장 재량에 맡기기로 했다.
제주도교육청은 관련 내용을 각급 학교에 전달하고, 다가오는 태풍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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